서울 마포구
서버실과 R&D 개발 자료에 대한 보안이 취약하여 내부자 및 외부인의 야간 무단 접근이 우려되었습니다. 투자 유치 과정에서 데이터 보안 강화 요구도 있었습니다.
출동무인경비와 AI 영상관제를 결합한 통합 보안을 도입했습니다. 서버실·개발실에 별도 구역 설정(Zone)을 적용하여 퇴근 후 접근 시 즉시 알람이 발생하도록 구성했습니다.
도입 후 3개월 내 야간 무단 접근 시도 3건을 감지하여 차단했습니다. AI 영상관제가 새벽 시간대 이상 움직임을 포착, 즉각 알림을 발송하여 경비원 출동으로 이어졌습니다. 투자사 보안 감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마포구 망원동에 있는 스타트업이었습니다.
대표님께서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준비하시던 시점에 처음 연락을 주셨어요.
"투자사에서 데이터 보안 체계를 점검하라고 하는데, 저희는 솔직히 물리적 보안에 신경을 못 썼습니다."
오피스 한쪽 구석에 작은 서버실이 있었고, R&D 자료가 담긴 NAS가 그곳에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야간 무단 접근에 대한 대비책은 사실상 출입문 도어락 하나뿐이었죠.
스타트업 특성상 늦은 시간 야근하는 직원도 많았고, 누가 언제 들어왔다 나갔는지 명확히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대표님은 직원을 의심하고 싶지는 않지만, 만약을 대비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저희가 제안한 방향은 단순한 침입 감지를 넘어선 '구역별 보안(Zone)'이었습니다.
서버실과 개발실은 별도 Zone으로 묶고, 일반 업무 공간과 분리해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누가 언제 어떤 구역에 들어갔는지 시간대별로 추적이 가능해집니다.
설치는 주말 이틀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업무 시간을 피해야 한다는 요청이 있었기 때문에, 토요일 오전부터 작업을 시작했어요.
서버실 입구에는 PIR 적외선 감지기와 출입문 마그네틱 센서를 함께 설치했습니다.
개발실에는 AI 카메라를 두 대 추가해 야간 시간대 사람의 움직임을 분석하도록 했고요.
일반 사무 공간은 핵심 동선만 커버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비용을 최적화했습니다.
스케줄은 평일 야근 패턴을 고려해 23시까지는 일반 모드, 그 이후부터 다음 날 7시까지는 경계 모드로 전환되도록 했습니다.
야근하는 직원은 본인 카드로 정상 출입하면 알람이 울리지 않지만, 등록되지 않은 움직임은 즉시 관제 센터로 통지됩니다.
설정을 마치고 대표님께 시연해드렸을 때, 직접 새벽 시간대 진입 시뮬레이션을 해보셨습니다.
30초도 채 안 돼서 관제 센터로부터 확인 전화가 걸려왔어요.
"이 정도면 투자사 보안 감사도 통과하겠다"고 하시며 만족하셨습니다.
도입 후 3개월 차에 의미 있는 데이터가 쌓였습니다.
야간 시간대에 등록되지 않은 움직임이 세 차례 감지되어 모두 알람이 발생했어요.
한 건은 청소 업체 직원이 일정에 없는 시간에 방문한 것이었고, 두 건은 옆 사무실 사람이 화장실을 찾다가 잘못 들어온 경우였습니다.
실제 침입 시도는 없었지만, '누구든 들어오면 즉시 감지된다'는 사실 자체가 보안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표님은 매월 발송되는 출입 리포트를 보면서, 회사 운영 패턴을 파악하는 데에도 활용하셨어요.
가장 큰 성과는 투자사 보안 감사를 무사히 통과한 일이었습니다.
실사 단계에서 보안 인프라 항목이 별도로 있는데, 출동경비와 AI 관제가 모두 가산점으로 작용했다고 하시더군요.
"이런 작은 회사가 이 정도 보안을 갖추기는 쉽지 않다"는 평가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직원 수가 두 배로 늘어난 사무실로 이전하셨는데, 그곳에도 같은 시스템을 적용하셨어요.
회사 성장에 따라 보안도 확장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의 보안은 '나중에'라는 말과 가장 자주 연결됩니다.
실제로 대다수의 사고는 회사가 어느 정도 커진 후, 데이터의 가치가 올라간 시점에 발생합니다.
규모가 작을 때 미리 체계를 잡아두면 비용도 절감되고, 외부 신뢰도도 함께 올라갑니다.
특히 R&D 자료, 고객 정보, 서버 자산이 한 사무실에 집중된 환경이라면 한 번쯤 점검해보시길 권합니다.
무료 방문 상담을 통해 현재 보안 수준을 진단받아 보시는 것도 좋은 시작이 될 거예요.
스타트업이다 보니 보안에 소홀할 수 있었는데, 도입 후 실제로 접근 시도를 3번이나 막았습니다. 개발팀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됐어요.
— 마포구 ○○ 스타트업 대표